목돈이 들어가는 일 1. 자동차 구입

자동차 구입에 대한 신선한 관점

금전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팔기 전까지 얼마나 오래 보유하느냐다.

내구성 좋은 차를 사서 잘 관리하고,
최대한 오래 몰아라.
10년 이상은 몰아야 한다.

차를 잘 관리하면
장기적으로 더 많은 돈을 아낄 수 있다.
차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형편없는 차는 사지 마라

'새로운 맛'이 사라진 후 그저 통근 수단이 될 뿐이다.

오늘만 탈 차가 아니라
10년 넘게 탈 차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살 형편이 안 되는 차는 쳐다보지도 마라.

좋은 차여야 한다.
좋은 차의 조건

• 내구성
• 호감
• 중고차 가치
• 연비
• 이자율
• 보험료
• 계약금

딜러들이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연말에 차를 사라.

리스 하지 마라.
(사업자가 절세 효과를 노리는 경우 제외)

총 보유비용을 계산하라.
(차를 보유하는 동안 지출해야 하는 전체 금액)

적절한 차를 고르고,
적절한 가격을 치르고,
오래 몰면 새 차를 사는 편이
장기적으로 돈을 아끼는 것이다.

따분하지만 이득이 되는 차 관리

차를 잘 관리하는 일은 섹시하지 않지만,
나중에 차를 팔 때 이득이 된다.

은퇴 자금을 저축하는 일만큼
진지하게 차를 관리해야 한다.

달력(앱)에 주요 점검 날짜를 입력하라.
정비기록을 챙기지 않아서
중고차로 판매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개인 경험

확실히 딜러를 통한 거래보다 개인거래의 경우
정비기록이 확실한 경우 값을 깎지 않고
제 가격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반대로 중고차로 구입할 때도
정비기록을 모두 보유한 차 위주로 골랐었다.
그럼에도 구입 후에 정비해야할 것이 곧 생기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