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나의 자연식물식

유튜브 : 며칠 만에, 건강이 확 좋아지는법을 보고

난 작년 10월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자연식물식을 접하고 실천하게 되면서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살이 처음엔 좀 많이 빠지면서(1달에 8kg) 눈에 보이는 결과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기도 해서 열심히 관련 책들을 단기간에 다 읽으며 삶에 적용했다.


읽은 책 목록

  1.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 산 음식 죽은 음식
  3.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4. 지방이 범인
  5.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6. 자연 치유 불변의 법칙
  7. 맥두걸의사의 자연식물식
  8.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변화의 시작

생채식, 과일식, 녹말식 등을 하면서 살도 16~17kg(90kg -> 73kg)가량 빠지고 회사일과 육아(최소한만 기여)에 지쳐서 간신히 살아가기 바빴던 내가 적극적으로 가사 및 육아에도 참여하고 자기개발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러면서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동기부여, 큐블리케이션 영상을 매일 1~2개씩 보면서 헤이해지는 마음을 다 잡았다.
데일리 리포트를 쓰기 시작하고 빅보카로 영단어를 매일 조금씩 암기하며(단어를 효율적으로 오래 기억하는 법 참고함) 온라인 새벽 빡독 모임도 시작했다.
(현재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완독, 폴리매스, 후츠파 읽는중)
짜투리 시간도 독서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성공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식단을 바꾼 후 내 삶에 활기가 생겼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호르몬의 변화가 있어서 그런거였구나!

영상에 소개된 자연식물식 책들과의 공통점

한편, 의학계에서 영양학/식단을 통한 치료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관심이 없고, 의사들이라도 영양학에 관련해선 무지하다는 것은 이 책을 비롯해서 위에 언급한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 같다.

추천사

이 책이 채식, 자연식물식을 실천하라고 하는지는 아직 읽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추천사 중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도티 바우쉬'의 말을 보니 채식을 강조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의 호르몬이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수행하는 잠재적인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똑똑한 가이드다. 나는 올림픽 선수로서 식단에서 모든 동물성 식품을 제거하고 훈련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식물성 식품으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이런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거의 하룻밤 사이에 훈련에 대한 적응이 빨라지고, (호르몬이 지시하는 면역체계의 기능인) PMS가 가라앉고, 발진이 풀리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바너드 박사는 독자들을 우리의 가장 흔한 신체 질환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질환들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밝히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결론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이 팔리고 읽혀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상태로 활기차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가깝게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병원에 돈 낭비, 시간낭비 안했으면 좋겠다.

유튜브 링크 : 며칠 만에, 건강이 확 좋아지는 법

'일상 > 나의 자연식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팅데이  (0) 2021.03.07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지만  (0) 2021.03.03
곰세마리  (0) 2021.03.01
자연식물식을 시작하다.  (0)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