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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정리/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1장. 신용카드를 최적화 하라

 1장에서는 투자 기반을 만들기 위해 신용카드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신용카드를 무조건 배제하지 않고 혜택은 누리면서 통제 가능한 방법으로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율이 높은 신용카드 빚을 우선적으로 청산하도록 권한다. 책 내용을 정리하고 신용카드 최적화를 나름대로 직접 실천해 보았다.

 

 

 

투자 기반 만들기

신용카드 관리와 활용

  • 카드가 하나 더 생길 때 마다 재테크 시스템이 복잡해져서 관리해야 할 대상과 문제가 생길 여지가 늘어난다. 많이 만들지 말라. 대체로 두세 장이면 적당하다.
  • 저자의 카드 활용법으로는 호텔, 비행기를 예약하거나 외식할 때는 여행카드, 그 외에는 캐시백 카드를 추천한다. 만들지 말아야할 카드로는 유통업체(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카드를 꼽는다.
  • 신용카드 외에 다른 신용 원천이 있다.내 신용점수는 전체 신용 원천에 걸쳐 산정된다.
  • 제 때 전액 결제하라.
  • 상환 이력이 신용점수에서 가장 큰 35%의 비중을 차지한다.
  • 꼭 자동이체 신청하기.
  • 기본 카드는 오래 보유하고 계속 쓰되 간단하게 관리하라.
  • 오래 유지할수록 신용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지금 갖고 있는 카드에 만족한다면 계속 유지하라.
  • 카드 빚이 없을 때만 이용한도를 늘려라. 신용활용률이 신용점수 평가에서 30% 비중을 차지한다. 신용활용률이 낮을 수록 좋다.
  •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라.
  • 지출 내역 확보를 손쉽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지출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이용 핵심은 두세 개의 좋은 카드를 고르고 합리적으로 혜택을 극대화하며 전액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것이다.

 

"천천히 가세요. 모든 것은 신용을 얼마나 오래 관리했는지에 좌우됩니다." _크레이그 와츠

신용카드 빚

 높은 이율의 카드 빚(연 10%이상)은 공격적으로 갚자. 사람들은 자기 빚이 얼마인지 모르는 경향이 있다. 70% 이상이 카드 빚을 안고 있으며, 절반 이하는 친구에게 그 사실을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름, 나이, 심지어 성생활에 대해서는 밝힐 수 있어도 카드 빚은 밝히지 않으려 한다."

 

 

 

공격적으로 빚을 청산하는 방법

계획은 빚을 '뜨거운' 감정적 주제에서 '차가운' 수학적 문제로 바꾼다. 계획은 통제력을 부여한다.

 

  1. 빚이 얼마인지 파악하라. 빚을 일찍 청산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도록 이자를 계산해보라.
  2. 어떤 빚부터 갚을지 정하라. 눈덩이 방법론은 잔액이 가장 적은 것 우선을 갚는 방법이다. 통계적으로 이 방법이 더 빚을 잘 갚아나갈 수 있다고 한다. 표준 방법론은 연이자율이 가장 높은 것 우선 갚는 방법이다.
  3. 어떤 대출이든 매달 적어도 50달러(5만원)를 추가로 상환할 것을 권한다.
  4. 대출을 청산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는 인식은 심리적 승리일 뿐 아니라 더 빨리 투자에 집중하게 해준다.
  5. 매달 갚는 돈을 조금만 늘려도 빚을 청산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6. 지출을 줄이는 방법은 가장 덜 섹시한 방법이지만 가장 지속가능한 방법이다.
  7. 추가상환은 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하라

"빚을 안고 있으면 선택지를 포기해야 하고, 월급이 많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고, 저축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_멜리사 브라운(28세)

 


실천 후기

 나는 어려서부터 카드 빚에 대해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서 빚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왔다. 그동안에도 대략적인 수입/지출 내역을 월별로 구글시트로 작성해서 아내와 공유해왔다. 리볼빙같은 서비스도 가능한 이용하지 않았다.(신청자체도 안한 경우가 많다.) 요즘엔 체크카드 위주로 사용했었다. 혜택을 못받더라도 돈을 덜쓰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생각이 약간 바뀐 것 같다.

 '의식적 지출을 하면서 최대한 혜택은 누리는게 더 지혜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저자의 추천대로 신용카드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여행은 코로나 이전에도 많이 다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일리지 카드는 제외시켰다. 캐시백카드를 저자는 많이 추천했지만 한 달에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을 넘지 않는 상황이라 캐시백이 매우 소소하므로 포인트적립 카드를 선택했다.

 가족카드도 만들어서 부부가 각자 사용하도록 세팅했다. 기존엔 각기 다른 카드로 들고 다녔었는데 이렇게 하니 실적도 통합되서 혜택도 더 좋은 것 같다.

 신용활용률에 대해선 잘 몰랐었는데, 알게 되면서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도를 최대한 높게 신청했다.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자동이체/납부를 할 수 있는 건 모두 신용카드로 변경했다.

 이렇게 첫 달을 보낸 결과, 신용카드 앱, 토스, 뱅크샐러드 같은 앱에서 한 눈에 모든 내역과 총 금액을 파악하기 쉬웠다. 과소비가 자제되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위 내용은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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