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것은 저축률에 달려있다.

 '돈의 심리학' 에서는 부자가 되는 것에 있어서 높은 소득보다 중요한 조건은 높은 저축률이라고 말한다.

소득이 많아도 나가는 비용이 많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소득이 적어도 저축률이 높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다. 밑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많이 부어 봐야 독에 남는 물은 하나도 없을 테니까. 다음을 보자.

저축률을 높이는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보다 겸손을 늘려야 한다.
여기서 겸손은 내가 누릴 수 있는 생활 수준보다 낮은 생활양식으로 살면서 만족하는 것을 말한다.

 

 저축률을 늘리는 비법은 내 소득 대비 낮은 생활 수준으로 살면서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만족하는 삶에 있다.
나심 탈레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정한 성공이란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소득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본업 외에 부업 및 여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위에서 말하는 겸손을 갖춘다면 저축률을 반드시 높일 수 있다. 이후에 소득이 늘어나도 지출이 그에 맞춰서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저축률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 저축률을 높여야 되는 걸까?

저축률을 높이는 목적은 독립성을 얻기 위해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은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독립성이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자동차를 사기 위해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성이라고 하는 저자의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진정한 부자에 대한 정의는 책마다 다 조금씩 다른 것 같다.하지만, 독립성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하는데 동의한다면, 내 생활 양식을 소득 수준보다 낮춰서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

 남들과 비교할 것 없이 내 소득 수준에 대비한 내 생활 양식을 점검해 보자. 내 소비 습관을 점검해 보자. 그리고 미래에 독립성을 얻기 위해 지출하고 있는 것 중에서 포기할 수 있는지 적어 보자. 결론적으로 소득대비 낮은 생활 양식에도 만족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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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돈의 심리학'을 듣고 제가 한 생각을 얼룩소에 포스팅하고, 블로그에 맞게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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